본문 바로가기
내돈내산

내돈내산 | 마라탕 맛집, 마라킹 수유점 배달 후기

by 성실하고 게으른 리리riri 2022. 9. 4.
728x90
반응형

비도 오고

날씨가 쌀쌀해지니

매콤한 국물이 땡겨서

마라탕이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구요.

 

그래서 첫 주문해 본 마라킹! 마라킹 너희들 나 못 이겨 수유점에서 주문했어요.

 

 
저는 KING마라탕과 KING꿔바로우를 주문했고 리뷰이벤트로 빙홍차를 서비스로 받았습니다.

 

여기는 특이하게 일일이 토핑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는 마라탕 1인분 주문이되서 편하더라구요.

 

마라탕을 좋아하지만 조금조금씩 여러가지 먹고싶을땐 이렇게 주문하는 것이 맛도 더 풍성해지고 좋더라구요.

그리고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요. 여긴 신기하게 매운맛과 얼얼한 맛을 둘다 조절할 수 있더라구요?

 

그래서 저는 얼얼한 맛 좋아하지만  마라탕을 좋아하지않는 가족들과 먹기 위해 그냥 보통맛으로 시켰습니다.

저는 먹어보고 감동했습니다.

마라탕 - 유부, 피쉬볼, 치즈떡, 목이버섯, 숙주, 당면, 옥수수면, 중국당면, 분모자(1개), 비엔나 소시지 등등 엄청난 토핑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너무 맛있었어요. 안 맵고 얼얼하지 않은 마라탕은 솔직히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꽉 찬 육수맛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넣고 끓여서 풍미가 깊었어요. 먹고 배도 안아파서 너무 행벅...

 

꿔바로우 - 소스가 골고루 잘 배여있어서 씹으면 바삭!하고 씹으면 쫄깃한 찹쌀에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씹히는데 상콤달달한 소스가 잔뜩 느껴져요. 

 

빙홍차 - 처음 먹어봤는데 덜 단 아이스티같은 맛이에요. 짱맛있음!! 뜨거운 음식들과 같이와서 좀 미지근하니까 컵에 얼음 넣어서 마셔보세요~~ 극락임~

 

 

아래의 메뉴 남깁니다.

지금까지 수유 마라탕 맛집, 마라킹 너희들 나 못 이겨 수유점 리뷰였습니다.

 

728x90
반응형

댓글